인천시 강화군, 슬레이트 지붕 철거지원 확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4 15: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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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1억 투입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보다 2억7000여만원 증액된 6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총 172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과 달리 주택뿐만 아니라 비주택(창고 등)의 지붕재로 사용된 슬레이트도 대상이 된다.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44만원을 지원이며, 비주택의 경우 최대 172만원이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2019년 지붕 재설치 비용을 사회취약계층에 한해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모든 군민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량이 사업량(172동)을 초과할 경우 슬레이트의 노후도, 소득수준, 다자녀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은 인체에 유해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다”며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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