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강화 고속道’ 정부 예타 통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7 1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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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물류비 절감·교통정체 해소 효과등 기대
평화로·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사업 국비 확보도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26일 ‘계양~(김포)~강화’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되고, 월곶면 성동리~용강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인 평화로 개설사업과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사업에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북부권 도로망 확보로 그동안 소외됐던 교통불편 해소로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한강하구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로개설이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은 지역내의 우수 식재료를 학교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내 우수 농식품의 판로개척으로 지역 농업 및 경제에 활력이 불어넣게 됐다”고 평가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연장 31.5㎞, 차로 수 4~6차로로 총 2조5786억원의 건설비용이 들어간다.

이번 확정사업은 서울도심과 김포 및 강화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물류비 절감, 관광, 교통서비스 영역의 확대를 가져와 김포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출ㆍ퇴근시 정체로 몸살을 알고 있는 신곡사거리 등 국도48호선과 김포한강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의회, 김포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기본 설계비 등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노력과 함께 고속도로와 연계한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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