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8000만원 투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7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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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30가구 보조
태양광·지열등 최대 250만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 130여가구에 총 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의 자부담을 일부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이며, 정부의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가구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내 위치한 가구당 한 가지의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한다.

보조금은 에너지원별·용량별로 구분돼 지원되며 ▲태양광(3.0kw 기준)은 60만원 ▲태양열(6㎡ 기준)은 50만원 ▲지열(17.5kw 기준)은 195만원 ▲연료전지(1kw 기준)는 250만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IFEZ 소식·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3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있는 참여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해 정부보조금을 승인받은 후 경제청 환경녹지과(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G타워 26층)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 참여가 감소되지 않도록 국비 지원금(태양광 3kw 설치기준)이 설치비의 30%에서 50%(250만원)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설치시 자부담이 130만~190만원으로 크게 줄어 설치가구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과 별개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송도버스공용차고지, IFEZ내 송도하수처리장 등 20곳에 올해 총 824.5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IFEZ가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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