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경진대회서 2관왕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3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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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 '땡큐 공영버스' 운영 호평
종합부분 '대상'·우수교통정책 '최우수정책상' 수상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올해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경진대회에서 종합부문 대상과 우수교통정책 평가부문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남양주시는 2015년과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과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연례평가로, 인구 10만명 이상의 전국 75개 도시에 대한 지속가능 교통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ㆍ관리를 하기 위한 평가이다.

특히 시는 우수교통정책 평가부문에서 내부 권역간 연계 중심의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 공영버스' 운영으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땡큐 공영버스는 그동안 멀리 돌아가고 한참 기다려야 했던 교통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편리한 환승교통체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시의 명물이 된 트롤리버스는 경북 안동시, 전남 곡성군, 경기 파주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교통분야에서 창조적 혁신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6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선도하는 남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곤 대한교통학회 회장은 “남양주시의 땡큐버스 운영사례는 앞으로 철도와의 내부 권역간 연계교통수단으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땡큐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문자 안내판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철도 및 버스 연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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