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40대 추가 설치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4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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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에 설치된 RFID 종량기.(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지역내 공동주택 4개 단지 271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40대를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기존 공동주택 전체 가구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균등 부담하는 것과 달리 가구별로 배출량을 계량하고 수수료를 산정해서 부과하는 장비로, 약 10~20% 정도의 감량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는 올해까지 지역내 146개 단지 공동주택 6만5918가구 중 67개 단지 3만9645가구에 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

오는 2020년부터는 가구수가 적은 연립주택 등에도 RFID 종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RFID 종량기 설치에 관한 문의는 구 청소행정과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많은 비용이 투입되고 있고, 특히 금년도는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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