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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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국민정치(下)
시민일보 2007.03.01
셋째, 공무원 제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의 공무원 제도로는 국민적 욕구와 시대 변화 그리고 사회적 상황에 대한 적실성 있는 대응이 미약할 수밖에 없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과 변화하지 않는 공무원’이라는 일종의 역비례 관계가 성립되고 있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가는 공무원 제도가 정립 ...
수라상(水刺床) 12가지 음식
시민일보 2007.03.01
이제 다음 답사경로는 어디로 가야 할까? “그런데 저 앞쪽의 공사판은 무엇을 하는 거지?” 그 노객을 향해 그걸 물었더니 소주방(燒廚房)을 복원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소주방이 무엇일까? 사실 소주방하면 불현듯 ‘요사이 먹자골목에서 소주(燒酒)를 파는 주점’을 연상 할 텐데 그런 집은 궁궐 안에 없을 ...
등소평의 눈물
시민일보 2007.02.27
{ILINK:1} “중국이 공산주의를 한다는 사실이 기적이듯이 한국이 민주주의를 한다는 것도 기적이다.” ‘20세기의 불가사의’라는 제목으로 회자된 이 우스갯소리에는 그냥 웃고 지나치기에는 가슴 한구석을 저미는 교훈이 담겨 있다. 오늘날 중국이 정치는 공산주의, 경제는 자본주의라는 기괴한 모습으로 조만간 미국을 제 ...
참여국민정치(中)
시민일보 2007.02.27
지금 우리의 정당 제도는 국민의 뜻을 모아 정책을 만들고 그것을 추진하는 효과적인 기구라기보다는 대통령,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고 대선이나 총선 등 선거를 주도하는 조직체에 불과하다. 이러한 정당 조직이라면 시대적 역할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소규모의 다당제를 선택할 수는 없다. 이를 막기 위해서 나는 여기서 ...
양녕대군
시민일보 2007.02.27
동궁학습에서 그 답사미각(踏査味覺)을 배가시키려면 무엇보다 그 화두에 양념을 쳐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동궁야화라면 제격 일게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슨 동궁비화라도 있느냐고 되물을 거다. 동궁야화(東宮野話)를 화두에 올릴 때는 아무래도 양녕 세자의 폐위사건(廢位事件)을 뺄 수가 없다. “양녕대군(讓寧大君)은 태종의 ...
공장지키는 개들 주민 공격해 불안
시민일보 2007.02.27
인천 계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개가 아이들과 노인들을 공격해 다치게 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효성동 태산아파트 옆에 있는 흥국사 주변에는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난방지를 위해 공장들은 대부분 커다란 개를 키웁니다. 그런데 개를 키우는 공장들이 대부분 개를 풀어놓고 키워서 아침마다 학교로 등교하는 아 ...
구멍난 맨홀뚜껑 빨리 교체하라
시민일보 2007.02.27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부평역 근처 국민은행 부평지점의 정문으로들어가다 보면 오른편 맨홀뚜껑 위에 큰 구멍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발이 빠질만한 크기의 구멍입니다. 더구나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여기는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길이라 많이 위험합니다. 또한 야간에는 잘 보이지 ...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시민일보 2007.02.26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포스코 사거리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지하보도를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보행자의 편의를 철저히 외면하고 운전자의 편의만 고려한 정책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쉽지 않은 지하보도를 노인들이 오르내리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다른 구들의 경우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 ...
몽마르뜨공원앞 불법주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7.02.26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반포4동 몽마르뜨 공원 앞 인도에는 불법주차가 매우 심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합니다. 상당수 차량이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모 음식점의 고객들 차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공간 부족을 이유로 공원 앞 인도 위에 주차를 해 대법원 방향으로 걸어가는 주민을 크게 불편하게 하고 있습 ...
미국의 정신적 지주, 링컨
시민일보 2007.02.26
{ILINK:1} “존경하는 미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이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시오!” 이것은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스버그 전투 ...
사랑은 곧 행복입니다
시민일보 2007.02.26
교류되지 못하는 일방적 사랑을 짝사랑이라고 부르는데, 짝사랑은 어딘가 비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반응 없는 대화가 고독하게 만들 듯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랑 역시 슬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짝사랑이 고귀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랑의 고귀성은 오히려 짝사랑이 클 수가 있습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애가 닳도록 사랑하면서도 ...
참여국민정치(上)
시민일보 2007.02.26
‘개혁정치’는 올바른 민주 정치의 실현에 있고, 올바른 민주 정치는 시민주의(Civility)의 실현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시민주의는 시민의 자결과 자율과 참여에 의해서 이룩되는 민주주의를 의미하고, 직접 민주주의의 실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요한 정책을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결정하면서 그것을 실천 ...
복지국가와 사회보장정책(下)
시민일보 2007.02.25
의료보험은 인간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이다. 아픈 사람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이는 반문명적 사회 현상이다. 의료 혜택은 돈과 무관한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국가의 기능이자 책임이라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이 우리의 의료보험제도에 부가되어야 한다고 ...
세자책봉식 죽책문(竹冊文)
시민일보 2007.02.25
동궁답사의 두 번째 담론(談論)은 세자책봉(世子冊封) 절차일 거다. “중전마마가 첫째 아들 원자(元子)를 출산하면… 그때부터 보양청(輔養廳)을 설치하여 양육(養育)을 하지요… 왕실에서는 적통대군(嫡統大君)을 세자로 책봉하였지요… 그러나 그가 마땅치 않을 때는 후궁 소생이나 장자(長子)가 아닌 자식 중에서도 뽑지요.” ...
白凡 김구의 꿈, 민족의 꿈
시민일보 2007.02.25
{ILINK:1} 다양한 연령층을 막론하고 한국인들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반드시 상위에 거명되는 사람이 白凡 金九다. 그러나 백범을 왜 존경하느냐, 그가 무엇 때문에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느냐고 계속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을 다문다. 기껏해야 독립운동가니까, 상해임시정부 주석이었고, 해방 후 남북 합 ...
쓰레기소각장 분규에 대해
시민일보 2007.02.22
{ILINK:1} 최근의 쓰레기소각장 분규를 접하며 상념에 잠겨본다. 서울에는 4개의 자원회수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이 시설의 설치와 운영과정에서 집행부와 시의회 그리고 환경단체는 엄청난 전쟁을 치러 왔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그야말로 시민단체, 환경론자들, 환경전문가, 지역주민들이 집행부와 벌이는 다이옥신 배 ...
복지국가와 사회보장정책(上)
시민일보 2007.02.22
사회보장정책은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영역이다. 처음 외국에 나갔을 때 마침 한 시각장애인이 길을 건너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그 옆을 지나던 젊은이가 그 시각장애인의 손을 잡아서 함께 천천히 그 길을 안전하게 건너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나는 차들은 비록 직진 신호가 났지만 그 장애인이 안전하게 지날 때까지 기다려 ...
동궁은 왜 동쪽에 배치하였는가?
시민일보 2007.02.22
여하튼 우리 일행은 자경전의 남행각 만세문(萬歲門)을 빠져 나왔다. 그랬더니 남쪽방향으로 동궁전(東宮殿)이 전방시야에 포착되는 게 아닌가! “영감님! 저기 저 전각이 바로 동궁인가요?” 그 동궁전(東宮殿)은 경복궁 중앙 어축선상(御築線上)에서 동쪽으로 비껴 있다. 그래서 자칫 초행 답사꾼들은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
장난감 대여점 관악구도 운영하길
시민일보 2007.02.22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서울시내 타구에서는 구청이 장난감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악구는 아직 장난감 대여점이 없어 불편합니다. 장난감 대여점은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봉천3동에 개설한 글빛도서관 또는 구 ...
먼우금사거리 불법주·정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7.02.22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매일 퇴근시간 오후 5~6시나 8~9시 사이에 롯데 마트 연수점 근처 먼우금 사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가와 학원들이 밀집해 불법주차 차량 또는 정차 차량으로 통행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연수4단지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려면 맨 우측 차선을 이용하지 못하고 2차선 또는 3차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