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Search: 5,562건
정치권 판갈이가 국민여론
시민일보 2006.01.11
{ILINK:1}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명 가운데 적어도 6명 이상은 정계재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있다. 그것도 단순히 어느 정당과 어느 정당이 서로 통합하거나 연대하는 형태의 정계재편이 아니라, 모든 정당이 헤쳐모이는 식의 완전한 ‘판갈이’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민 ...
봉천동에서 일어난 일
시민일보 2006.01.10
{ILINK:1} 지난 8일 봉천본동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100여명이 입당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 데도 지난해 7월 열린우리당 기간당원으로 등록됐으며 매달 통장에서 1000~2000원의 당비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근태 의원은 ‘봉천동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
박근혜 vs 이명박
시민일보 2006.01.09
{ILINK:1} 한나라당 내 차기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 지명문제를 놓고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정면충돌’ 양상을 빚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각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2007년 대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방선거 공천을 놓고 ‘빅 2(박근혜·이명박)’간 갈등이 표면화 ...
심재권 사장께 묻습니다
시민일보 2006.01.08
{ILINK:1} 언론은 정치적 중립이 생명입니다. 심재권 사장께서는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그렇다면 서울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일간지의 사장이 특정 정당의 서울시당위원장 혹은 서울시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때 국회문광위원회 간사라는 직책을 맡았던 분으로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 ...
유시민은 김혁규 총알받이?
시민일보 2006.01.05
{ILINK:1} 그동안 누적돼온 당·청갈등이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으로 인해 급기야 폭발의 시점만을 남겨놓은 시한폭탄처럼 위태롭다. 열린우리당은 충격에서 허탈, 망연자실감에 자포자기 심경을 토로하다 드디어 분노로 치닫기 시작했다. 실제로 말많은 ‘1·2개각’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임명 ...
청와대의 오기 정치
시민일보 2006.01.04
{ILINK:1} “허를 찔렸다”, “뒤통수를 맞았다”, “황당하다”, “당이 철저히 무시당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 내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하자 열린우리당 내부에서는 이 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일시에 터져나왔다. 특히 김영춘 이종걸 문병호 의원 등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
역시 가재는 게 편
시민일보 2006.01.03
{ILINK:1}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게리맨더링’ 합작으로 인해 시군구별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4인을 뽑는 선거구를 2인으로 분할하는 선거구획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 같은 소수당 후보들의 기초의원 진출기회가 더욱 좁아지고 말았다. 이대로라면 영남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나눠먹기를 할 ...
노정관계 복원될까
시민일보 2006.01.02
{ILINK:1} 노무현 대통령은 2일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에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일부장관에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내정하는 등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임시의장 겸 원내대표가, 노동부 장관에는 열린우리당 이상수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이같은 ...
丙戌年, 정치권 변화 바란다
시민일보 2005.12.29
{ILINK:1} 열린우리당 당원 모집 과정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종이당원 당비대납’ 사실이 검찰에 의해 그 실체가 밝혀졌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예정인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원 등이 당비대납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결국 구속기소 됐다고 한다. 대전지검 공안부는 지난 28일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 ...
허준영 경찰청장은 사퇴하라
시민일보 2005.12.28
{ILINK:1} 두 농민의 생명보다 경찰청장 임기가 더 중요한가. 그렇지는 않다. 이 세상에 인간의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 지난 11월15일 쌀협상 국회 비준을 저지하기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의 폭력진압에 의해 사망한 두 농민의 죽음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사과를 했다. 서울지방경찰 ...
기자관리가 공천 좌우
시민일보 2005.12.27
{ILINK:1} 열린우리당의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이 지난 26일 지방선거출마 예상자들에게 ‘2006년 지방선거 종합매뉴얼’이라는 것을 돌렸다. 내년 5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 대한 전략이 담긴 일종의 지침서다. 그런데 거기에는 ‘기자 관리’와 ‘언론 사업’이 공천을 좌우한다는 기상천외한 내용이 들어있다. 실제 지침 ...
그래도 기간당원제는 사기극
시민일보 2005.12.26
{ILINK:1} 최근 필자가 열린우리당의 기간당원제와 한나라당의 책임당원제는 사기극이라는 칼럼을 썼다가 우리당 기간당원들보부터 호되게 당한 일이 있다. 그러나 기간당원제와 책임당원제는 민주노동당의 진성당원제와는 달리 사기극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물론 기간당원이나 책임당원은 중앙당에 일정 당비를 내고 각종 선거의 ...
결과 못지않게 절차도 중요
시민일보 2005.12.25
{ILINK:1}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이명박 서울시장은 단연 추진력이 돋보인다. 이명박 시장이 아니었다면, ‘청계천’이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제 청계천은 서울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을 만큼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 추진력이라는 게 지나쳐 ...
정치 말고도 할 일은 태산
시민일보 2005.12.22
{ILINK:1} 필자는 최근 언론에 의해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모 씨 측과 또 다른 모 씨 측으로부터 합류를 제의 받은 일이 있다. 물론 거절했다. 정치권의 이 같은 유혹은 지난 17대 총선 당시에도 있었다. 시민일보 정치·행정부장도 내년 지방선거 출마제의를 받았으나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임직 ...
재정불균형 해소 고민하라
시민일보 2005.12.21
{ILINK:1} 시·군·구 등 기초단체간 재산세 수입 격차가 점점 심해지면서 재정불균형이 초래되고 사회적 위화감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북의 재정불균형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의 경우 인구(53만명)와 가구수(20만∼21만가구)는 비슷하지만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은 각각 1916억원과 2 ...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시민일보 2005.12.20
{ILINK:1} 한나라당 내에서는 내년 5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서울시장 경선출마자들이 넘쳐나고 있으나, 모두가 좌불안석이다. 소장파 등을 중심으로 한 ‘외부수혈론’에 점차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맹형규 홍준표 이재오 박진 박계동 의원 등 원내 5인방이 출사표를 던질 때만 해도 당내에서 외부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
엄동설한에 나무 심는 까닭
시민일보 2005.12.19
{ILINK:1} 그동안 지방자치에 무관심하던 강남구 주민들이 최근 ‘강남발전 모임’을 구성했다는 소식은 참으로 신선하다. 주민들은 “지금 강남구청의 모습을 보면, 주민들이 나설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모임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강남구는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혈세가 어디로 새 나가는지도 모르게 줄줄이 ...
한나라당 변화의 힘 ‘박성범’
시민일보 2005.12.18
{ILINK:1} 정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최근 한나라당 서울시당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한나라당의 겨우 중앙당은 매우 강했으나 서울시당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시당이 존재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지금의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예전의 모 ...
송사리도 물고기라고…
시민일보 2005.12.15
{ILINK:1} “잉어, 숭어가 올라오니 물고기라고 송사리도 올라옵니다.” 15일 정치부 기자로부터 올라온 정보 보고였다. 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이번에는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고 동문서답을 했다. 그때야 속담의 진위를 알아차리고 “비단 올이 춤을 추니 베 올도 춤을 춘다”고 말하지 ...
박대표의 오판 ‘아쉽다’
시민일보 2005.12.14
{ILINK:1} 내년 5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할 것이라는 기대가 점차 무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학법 개정안 통과 후 한나라당이 ‘장외투쟁’까지 나서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여론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오히려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여론이 힘을 얻고 있는 마당이다. 한 포털사이트 여론조사에서도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