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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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요모임은 ‘박쥐모임’인가
시민일보 2007.02.01
{ILINK:1} 한나라당 개혁소장파 의원들의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이 다음 주에 해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31일 수요모임의 관계자 5명(남경필 원희룡 박형준 이성권 박승환 의원)이 모처에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참석자가 적어 최종결론을 내지 못했다. 따라서 회장을 맡고 있는 남경필 의원이 소속 ...
열린당 탈당 ‘소신파’와 ‘긴가락박쥐’
시민일보 2007.01.31
{ILINK:1} 지난해 말 정계개편 논의가 본격화 된 이후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청와대는 ‘탈당 도미노’를 막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열린당 전당대회 준비위는 ‘대통합신당 추진’ 전대 의제를 도출해 냈으며, 중앙위원회는 ‘기초당원제’를 압도적으로 찬성시켰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은 탈당 대열을 막기 위해 “차라리 내 ...
부여를 깨야 고구려가 탄생한다
시민일보 2007.01.30
{ILINK:1} 요즘 장안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가운데 단연 MBC의 ‘주몽’이 으뜸일 것이다. 드라마에서 현재 주몽은 고구려를 건국하기 위해 부여를 떠나 졸본으로 갔으며, 거기에서 한나라의 현토성군 및 부여의 태자 대소가 이끄는 부여군 등 한-부여 연합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열린우리당 염동연 ...
이명박+노무현〓노명박≠오세훈
시민일보 2007.01.29
{ILINK:1}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노무현 대통령은 영락없이 닮았다. 필자가 이 전 시장에 대해 비판만 하면, 이른바 ‘이빠’라고 불리는 맹목적 추종세력들이 악플로 공격을 하는 통에 몸살이 날 지경이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사실 필자만 이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견해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
우리나라 유권자는 여전히 ‘진보적’
시민일보 2007.01.28
{ILINK:1}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지난해 12월 8~9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2007 유권자성향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권자의 이념성향이나 지지정당은 수시로 바뀌고 있으며, 현재 유권자들의 이념적 성향은 ‘중도’다. 우 ...
이명박 ‘明博’ 해명불구 의혹 증폭
시민일보 2007.01.25
{ILINK:1}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4일 자신의 출생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으나, 오히려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 전 서울시장은 이날 양재동 교총회관에서 열린 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 초청특강에서 “어머니 태몽에서 보름달이 너무 밝아 밝을 명(明), 넓을 박(博)을 써서 이름을 붙여 ...
차차기 대권 박진·원희룡·김민석 주목
시민일보 2007.01.24
{ILINK:1} 최근 필자는 모 인터넷 매체 대표와 H신문 모 전 정치부차장 등 전·현직 언론인들과 만나 가볍게 술 한 잔 나누면서 ‘차기 대권을 누가 차지할 것이냐’를 두고 가벼운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그 때 나온 결론은 대략 이렇다. 현재 상황으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유력하다. 그러나 이 전 시장은 ...
타이타닉호와 열린우리당의 침몰
시민일보 2007.01.23
{ILINK:1} 타이타닉호의 침몰과 열린우리당의 침몰은 그 과정이 소름 끼칠 정도로 너무나 닮았다. 1912년 4월15일 새벽 2시18분, 미주 북동부 뉴펀들랜드 400마일 해상에서 7만5000톤급의 초호화 여객선이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바로 ‘20세기의 비극’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타이 ...
이명박, 대권가도 舌禍로 ‘삐걱’
시민일보 2007.01.22
{ILINK:1}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설화(舌禍)로 대권가도에 발목이 잡힐지도 모른다.” 이 시장 진영에서 이처럼 이 시장의 ‘절제되지 않은 발언’에 대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최근 그의 발언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20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 ‘대전발 전정 ...
서울에 ‘水’만 있고 ‘山’은 없는가
시민일보 2007.01.21
{ILINK:1} 오세훈 시장이 오는 23일부터 2월2일까지 10박11일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를 잇따라 방문한다. 한강을 서울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서울을 경제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오 시장의 벤치마킹을 위해서다. 특히 두바이 ‘관광통상마케팅청’을 방문해 ...
한나라 경선 준비위, 외부인사로 구성하라
시민일보 2007.01.18
{ILINK:1} 며칠 전 필자는 한나라당 대권주자 가운데 한사람을 만나 식사를 함께 한 일이 있다. 당시 그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향해 “열려 있는 사람”이라고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필자가 듣기에 적어도 90점 이상은 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그는 한나라당 현 지도부와 그리 가까운 사람은 아니다. ...
이명박 대세론은 유지될 것인가?
시민일보 2007.01.17
{ILINK:1} 지난 2006년 9월을 기점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이른바 ‘이명박 대세론’이 자립잡고 있다. 실제 이 전 시장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와 큰 격차를 벌이면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심지어 최근 ...
차라리 ‘현실정치’ 모르는 패자가 낫다
시민일보 2007.01.16
{ILINK:1} “제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송구스러움 때문에 많이 고민했다. 그러나 이제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에 여론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우리나라 선거 정치사에 있어서 제3후보나 선거용 정당의 전철을 초래해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이는 ...
후보검증과 네거티브는 다르다
시민일보 2007.01.15
{ILINK:1}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이 서로 후보검증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강재섭 대표가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이 대선후보 검증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후보검증’을 둘러싼 대권 주자간 갈등이 당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실제 강 대표는 “ ...
왜 청계천 방문자 집계에 집착하나
시민일보 2007.01.14
{ILINK:1}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31일부로 청계천 방문객이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히면서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실제 시설관리공단 산하 청계천관리센터는 지난 2005년 10월1일 개장한 청계천은 개장 58일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선 뒤 224일 만에 2000만명,338일 만에 3000만명을 돌 ...
공무원연금개혁시안 다시 만들라
시민일보 2007.01.11
{ILINK:1} 행정자치부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 연금개혁 건의안 제출이라는 형식을 빌어 사실상 공무원연금법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런데 전국공무원노조를 비롯, 법원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 ...
제발 맹형규의원의 예언이 틀렸으면…
시민일보 2007.01.10
{ILINK:1} 요즘 정치권에서 ‘점쟁이’로 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지난 2005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이 조만간 개헌카드를 들고 나올 것”이라고 예언한 맹형규 의원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당시 맹 의원은 ‘빅텐트 정치연합 3탄’에서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개헌안 발의카드를 활용할 것인가?”라고 반문한 후 “활 ...
“개헌이라고?… 아! 정말 짜증난다”
시민일보 2007.01.09
{ILINK:1} 노무현 대통령이 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공식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1987년 개헌과정에서 장기집권을 막고자 마련된 5년 단임제는 그 사명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4년 연임 ...
이명박 前시장, ‘출생지’ 문제로 침몰하나
시민일보 2007.01.08
{ILINK:1} 지금 파란닷컴 등 대형 포털 사이트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 고건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등 모든 대권주자들의 출생지가 다 표기돼 있다. 그런데 유독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생지만 표기돼 있지 않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
왜 ‘선도탈당론’ 되풀이 되는가
시민일보 2007.01.07
{ILINK:1}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이 최근 “1-2월 중에 열린우리당을 탈당, 통합신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선도 탈당’을 통해 통합신당의 물꼬를 트겠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염 의원은 동반 탈당할 의원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물론 원내 교섭 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요건인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