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측과 박근혜 후보 측 간의 갈등을 특유의 친화력으로 극복해낸 강재섭 대표.
만일 당시 강 대표가 없었다면, 한나라당은 지금 쯤 ‘이명박 당’과 ‘박근혜 당’으로 쪼개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강 대표는 한나라당을 지켜낸 일등공신인 셈이다.
그런데 현재 ...
""그 누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할 수 있겠는가. 결국은 이명박 당선자 의중으로 흘러갈 것이다.”
이는 한나라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가 당내 공천 갈등문제에 대해 기자에게 던진 말이다.
아무리 박근혜 전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더라도 그의 뜻대로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로 들린다.
그러면서 그 ...
중국 천하가 어지러울 때 유방을 도와 항우를 멸하고, 한나라를 세운 일등 공신은 바로 한신이었다.
문제아였던 유방이 중국 역사상 최고의 무장이라고 일컫는 항우를 멸하고 패권을 쥘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곁에 한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 유방에겐 많은 참모와 모략과 술수에 뛰어난 지략가들이 즐비했는데 그중 ...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명박 당선자.
그가 17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자, 기독교계는 한마디로 난리가 났다.
우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9일 오전11시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이명박 당선자를 초청한 가운데 ‘국민대화합과 경제발전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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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도저히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다.
그래서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정나미가 떨어진다며 등을 돌리는 일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심지어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육두문자를 써가며 비판하는 지지자까지 나올 정도니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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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7대 대통령선거는 노무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짙다.
그래서 가장 재미를 본 것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오죽하면 한나라당에서 막대기만 꽂았어도 당선됐을 것이라는 소리가 나왔겠는가.
한나라당은 선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재미에서 못 벗어난 것 같다.
실제 한나라당은 그저 ‘노무현 탓’만 하면 인 ...
강태공의 첫 아내는 마씨(馬氏)였다.
마씨는 태공이 공부만 하고 살림을 전연 돌보지 않는지라 남편을 보리고 친정으로 돌아가 버린다.
그 뒤 태공이 제나라 임금이 되어 돌아가자 마씨는 그와 다시 만나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태공 앞에 나타났다.
그 때 태공은 동이에 물을 한 동이 길어오라 해서 그것을 땅에 붓게 한 ...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인 측근들과 뉴라이트가 서로 통했다.
한나라당 외곽 지지단체인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지난 4일 “물갈이는 국민적 요구요, 시대적 요청”이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방호 사무총장이 같은 날 와의 인터뷰에서 ""4·9 총선은 현역 의원 중 최소 35~40% 이상은 바뀔 수밖에 없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경부운하 건설 추진작업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는 걱정스런 소식이다.
여전히 예산 문제, 추진 시기, 여론 수렴 방법 등에 대한 이견이 만만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수위는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인수위측은 이명박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임시 ...
이명박, ‘박근혜-이회창 枯死 작전’ 돌입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이 드디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과 이회창 신당 측을 고사(枯死)시키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이 당선자 측은 박근혜 전 대표 측을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물갈이’ 명분을 선택했으며, 이회창 신당을 고립시키는 전략으로는 ‘공천연기론’을 들고 나왔다. ...
고사성어(故事成語)중에 오월동주(吳越同舟)라는 말이 있다.
춘추시대에 서로 원수지간이었던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서로 적의를 품은 자들이 같은 처지나 한 자리에 놓임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같은 배를 탄 두 사람이 비록 원수지간이지만 바다를 건널 때 거센 풍랑을 만나면 서로 힘을 합쳐 ...
하나뿐인 아들의 흉기에 찔려 숨져 가던 아버지가 역시 그로인해 상처를 입은 두 명의 누이에게 “절대로 동생이 범인이라고 말하지 마라…”는 말을 남겼고, 이로 인해 부모를 살해한 패륜아는 사형에서 목숨을 구해 낼 수 있었다.
지난 8월 11일 오전 3시 20분경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이모(56) 씨의 집에는 끔찍한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는 모습을 보면서 필자가 느낀 감정은 한마디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아직 인수위의 전체적인 조직이 완성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대강의 얼개만 보더라도 변화의 조짐이 묻어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선 이 당선자는 인수위에 정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가 과연 탄생하게 될 것인가.
현재 여론은 반대가 우세하다. 주무 부처인 환경부도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환경 파괴', '생태계훼손'이라며 '한반도 대운하만 제발 하지 말라'고 연일 반대하고 있다.
▲장경순(아주일보 정경팀장)씨 모친상=21일 오전 6시43분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072-2010
▲윤석환(두산베어스 코치)씨 빙부상=21일 오후 9시50분 한남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829-5083
▲김윤식(전 서울경제신문 증권부장)ㆍ정식(개인사업)ㆍ근식(중앙대 ...
지난 20일 점심시간에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전화를 받았다.
필자는 12.19 대선과 관련, “한나라당의 승리를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고, 강 대표는 “고맙다. 내년 총선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변했다.
총선? 그러고 보니 벌써 총선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나?
사실 대통령선거라는 커다란 선거로 인해 그 존재감이 보 ...
'결혼수당 1억원, 출산하면 3000만원 지급, 정당제도 폐지, 노인에게 매달 70만원 지급, 유엔본부 판문점으로 이전,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
일반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면 다들 미쳤다고 하겠지만, 이런 황당한 공약을 내건 사람이 12.19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바로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가 그 ...
먼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하지만 아쉬운 선거였다.
우리 국민이 끝내 17대 대통령 선거를 외면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유권자들 10명 가운데 무려 절반 가까운 4명 정도가 “누구 하나 찍을 사람이 없다”며 투표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 19일 실시된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저인 ...
BBK가 이명박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금 2번을 찍으면 1번이 당선될 수밖에 없는 구도가 되고 말았다.
왜 그런가.
지난 5일 정치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어떤 형태로 합종연횡을 하든, ‘이명박 대세론’을 꺾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이명박 후보 자신이 “BBK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