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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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유일한 희망 맹형규 수석
시민일보 2008.06.23
MB가 최근 성난 촛불민심을 달래기 위해 ‘인적쇄신’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하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처럼, 내각 개편에 앞서 실시된 청와대의 개편은 예상했던 대로 수준 이하였다. 그런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띄는 ‘보석’ 같은 존재가 있다. 바로 정무수석에 기용된 맹형규 전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다. 만일 그 ...
당원-대의원, ‘박근혜 추대’ 혁명?
시민일보 2008.06.22
지지율 한자리수로 떨어진 MB가 몰락하고 있다. 덩달아 한나라당 지지율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2010년 지방선거는 물론 2012년의 총선과 다음 대선마저 기약할 수 없을 정도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이대로 주저앉아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다. 적어도 한나라당 당원이나 대의원이라면 누구나 다 ...
MB, '명품'이 아니라 ‘짝퉁’이었다.
시민일보 2008.06.20
“MB가 ‘명품’인줄 알고 찍어줬는데, 알고 보니 ‘짝퉁’ 중에서도 아주 허접한 ‘짝퉁’이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경선에서 진짜 ‘명품’을 버리고 ‘짝퉁’을 선택한 대가를 지금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국장님이 그토록 ‘MB는 짝퉁’이라고 소리쳤는데도 귀담아 듣지 않았던 저희가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는 자신을 ...
촛불 민심 vs MB 반격
시민일보 2008.06.19
100만인이 가냘픈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은 “신뢰 없는 인터넷은 독”이라며, 촛불의 출발점인 인터넷의 역기능을 강조하는 등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태세다. MB를 상왕처럼 떠받드는 한나라당 지도부도 이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세운 ‘당정분리’원칙은 이미 한나라당 ...
MB당 VS 근혜당
시민일보 2008.06.18
이명박 정부는 어린학생들이 시작한 ‘촛불시위’ 한방으로 패닉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자그마치 100만인이 촛불을 치켜들었으니, MB가 두려움에 ‘벌벌’ 떠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우리 속담에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이럴 때일수록 MB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올바른 처방을 내릴 필요가 ...
조갑제의 ‘횡설수설’
시민일보 2008.06.17
요즘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발언이 오락가락, 횡설수설(橫說竪說)이다. 그토록 간절히 지지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자리수로 내려앉자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진 것 같다. 실제 그는 지난 10일 보수단체들이 주최한 집회에서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좌파 선동에 놀아난 바보, 천치, 정신이상자”, “촛불집회에 ...
MB 실패가 보수의 실패인가
시민일보 2008.06.16
이명박 정부의 몰골이 말이 아니다. 참담하다. MB의 지지율이 100여 일만에 한자리수로 추락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실제 내일신문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6월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점 척도 조사결과 7.4%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 5점 척도란 '아주 잘 한다', '다소 잘 한다' ...
謹弔 한나라당
시민일보 2008.06.15
홈페이지를 방문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라고 물어보았다. 지난 12일 저녁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설문조사에 15일 오후 1시 현재 257명이 응답했는데, 결과는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답변이 165 명 (64%)으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백의종군 ...
국민도 박근혜도 야당도 “MB는 NO”
시민일보 2008.06.12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은 이명박 대통령이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박근혜 전 대표는 물론 민주당 등 모든 야당으로부터도 철저하게 외면 받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마디로 고립무원(孤立無援)이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현재 바닥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고유가에 대비한 정부 대책안을 발표하 ...
MB, 탈당하고 중립내각 구성하라
시민일보 2008.06.11
엊그제 이상돈 교수를 만났다. 이 교수는 합리적인 보수논객으로서 보수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다. 약속 장소는 대한문 앞. 바로 코앞에서 촛불시위가 벌어지는 그 곳을 만남의 장소로 택한 것이다. 필자는 언론인으로서 역사의 현장인 ‘촛불시위’를 직접 목격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이 교수 ...
귀가 열린 者와 입만 열린 者
시민일보 2008.06.10
는 서울.경기.인천을 주요 취재권역으로 하는 수도권 지역 종합일간지다. 따라서 편집국장인 필자는 고건 전 국무총리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 바로 곁에서 그들이 어떻게 행정을 펴는 지 비교적 상세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결과는 한마디로 고건 전 총리는 ‘듣는 귀’가 발달된 사람이고, MB는 ‘말하는 입’만 ...
박근혜 선택, MB가 아니라 국민
시민일보 2008.06.09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깊은 시름에 잠긴 것 같다. 이 시점에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올바른 선택일까? 어떤 길로 나아가는 것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까? 이런 문제를 두고 아무리 고민을 해도 해법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해법이 없는 게 아니라, 해법을 제시해도 MB나 한나라당 지도부가 도무지 말귀를 못 ...
MB, 출당조치 시켜라
시민일보 2008.06.07
앞서 필자가 수차에 걸쳐 지적한 것처럼 한나라당 소속 이명박 대통령의 실패가 결과적으로 우파를 완전히 망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걱정이다. 이미 MB의 지지율은 10%대로 떨어진지 오래다. 바닥이다. 문제는 한나라당 지지율도 덩달아 추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취임 100일'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
MB, 퇴로는 있다
시민일보 2008.06.04
자신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지지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왜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만 지적하느냐”고 항의해 왔다. 이어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되면, 박 전 대표도 무너진다”면서 “비방만 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필자는 “이 대통령이 잘하면 왜 비판 ...
박근혜, ‘복당’이냐, ‘창당’이냐
시민일보 2008.06.03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 같다. ‘복당’을 할 것인지, 아니면 아예 이참에 ‘신당’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분명하게 정해진 원칙이 있다면, 그것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으냐’하는 점일 것이다. 실제 필자가 알고 있는 그는 ‘ ...
‘근혜신당=화합보수당’ 뜰까?
시민일보 2008.06.02
요즘 인터넷에 뜨는 유머가 있다. 바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소탐대실’하다거나 ‘외유내강’하다는 말이 그것이다. 한 때 인터넷 상에서 뜨던 ‘강부자-고소영 내각’이라는 말을 압도할 정도다. 소탐대실이란 ‘쇠고기를 탐하다가 대통령직을 잃게 생겼다’는 말이고, ‘외유내강’은 ‘외국에 가서는 다 퍼 줄만큼 유약한 사람이 ...
5년 후, 우파가 망할지도 모른다
시민일보 2008.06.01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5년 후를 기약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이명박 정부는 우파 정당을 완전히 망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불행하게도 그런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미 필자가 밝혔듯이 이명박 정부의 전략은 ‘이념 아이템 개발’이다. 지금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시위에 대해 M ...
국민 여러분 멍청하십니까?
시민일보 2008.05.29
MB 정부가 국민을 “멍청하다”고 비웃었다. 그래서 꼬드기면 바로 세뇌가 가능하다는 것. 실제 은 지난 9일 문화체육부 홍보지원국 소속 공무원 12명이 참가한 정책 커뮤니케이션 교육에 사용된 68쪽짜리 자료집 '공공갈등과 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자료집에는 중앙정부 공무원 교육 자료집이라고 ...
MB계, ‘꼼수’정치 중단하라
시민일보 2008.05.28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인 25% 내외의 국민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MB는 꼼수의 달인처럼 보인다. MB만 그런 게 아니라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 역시 ‘꼼수’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사람들인 것 같다. 우선 MB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하천 정비사업이 사실상 대운하 사업이라는 사실이 정부 공식 문서를 통해 ...
네티즌, 대사면 대상에 포함시켜라
시민일보 2008.05.27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6월 3일)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생계형 사범과 행정처분 대상자 등을 상대로 다음 달 초 특사를 단행하는 방안이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것. 이는 바닥으로 떨어진 MB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