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나 여야 각 정당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정치가 아니라 경제다.
지금 미국에서 촉발된 세계의 금융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환율도 그렇고 주식이나 부동산 등 곳곳에서 붕괴위험이 감지되고 있다.
실제 몰락하던 각국 증시의 주가는 잠시 반짝 반등 후 또다시 '폭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 ...
지금 정치권에서는 여야 간 ‘이(李)봉화 대 노(盧)봉하’ 전선이 형성됐다.
‘이봉화’란 이명박 정권하에서 이뤄진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에 대한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을 일컫는 것이고, ‘노봉하’란 경남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를 둘러싼 논란을 ‘이봉화’에 대비시켜 칭하는 것이다.
실제 한나라당 ...
한나라당 내에서 박근혜, 정몽준 의원 등과 함께 차기 유력 대권주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사람이 바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다.
물론 대통령 후보감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그래야만 국민들도 골라 뽑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론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그 가운데 골라 쓸 만 한 ...
위기의 MB, ‘구세주’는 박근혜
엊그제 모처럼 시간을 내어 를 사랑하는 애독자들을 만났다.
술잔이 어느 정도 돌아가더니, 여기저기서 이명박 정부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 나왔다.
역시 가장 큰 화두는 경제문제였다.
“경제 대통령이라고 해서 돼서는 안 될 사람을 ‘울며 겨자 먹기’로 뽑아줬더니, 이게 뭐야. ‘9월 위 ...
미국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했다.
미국이 비록 우리 정부와는 한마디 상의조차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일이라고는 하나 이는 6자회담이 정상궤도로 복귀하는 단초가 된다는 점에서 마땅히 환영할만한 일이다.
특히 이 같은 조치가 궁극적으로는 북핵 폐기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필자는 이를 ...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3명은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모욕죄 신설 계획에 대해 ‘정권비판 네티즌 통제가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정책 및 정치현안과 관련하여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1 ...
최근 불거진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논란과 관련, ‘교과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정치적 중립성을 무시한 역사 교과서 수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공대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민족문제연구소 등 39개 단체로 구성됐는데, 이들 단체 대부분이 ...
전.현직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이라는 게 문제였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서울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뉴타운 개발과 오세훈 현 시장의 역점사업인 ‘디자인거리 서울’이 도마 위에 올라 뭇매를 맞았다.
우선 이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뉴 ...
이재오 전 의원의 내년 4월 재보선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출마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불거져 나와 정치권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에서 연수중에 있는 이 전 의원이 이르면 내년 초쯤에 조귀 귀국할 것이라는 소리도 흘러 나왔다.
이재오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7일 KBS 라디 ...
이번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참 희한하다.
우선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가이드라인(기준액)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정부가 의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이유가 무엇인가?
과다책정 논란을 빚고 있는 지방의원 의정비를 규제하기 위함이다.
실제 당초 행안부가 확정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 ...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 완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0%대 초반으로 폭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지난달 29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지난주 동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
요즘 강남 땅 부자들이 살판났다.
이명박 ‘강부자’ 정부가 종합부동산세를 무력화시키는 법안을 만들기로 했고, 한나라당이 이를 원안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전여옥 의원은 종부세를 ‘분노의 세금’이라고 표현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징벌적 세금’이라고 말하는 등 종부세에 대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응은 대체로 알레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발 멜라민사태를 다루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보건복지 당정회의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요즘 그는 의정활동에만 전념하는 모양새다.
지난 25일 지역구인 대구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나눈 것도 의정활동의 일환 ...
최근 필자는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나설 가능성을 슬쩍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일요00 등 일부 주간지에서만 관심을 표명했을 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유엔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중 뚜렷한 과오가 없는 한 유임되는 게 관례이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큰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 보다는 손쉬운 유엔사무총장 ...
가 26일, 창간 14주년 생일을 맞았다.
이제 겨우 열네 살에 불과하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우여곡절도 많았다.
필자가 에 온지도 벌써 11년이 지났으니,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그동안 시민일보가 얼마나 성장했을까?
일단 필자가 오기 전에 비해 유료구독 독자 수가 무려 열배 이상 증가했다. 구독료 수입만 가 ...
국민 83.7%가 현행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거나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10명중 최소한 8명 이상이 이명박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부세 완화방침을 반대하고 있다는 말이다.
실제 24일 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에 따르면 경실련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난 22일 당정회의를 열고 종부세를 낮추기로 하는 등 세부담 완화를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종부세 적용대상이 기존 6억 원 이상 주택보유자에서 9억 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또 근로소득세와 법인세도 대폭 완화된다.
그러나 정부의 감세안은 중하위 계층에게는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
“한나라당 내 반(反) 이재오 정서가 친박(親朴, 친 박근혜) 힘을 키워주고 있다.”
“이재오 전 의원이 불필요한 잽을 자주 날려, 점점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 친이재오 계열 의원 가운데서도 ‘이재오 시대는 끝났다’는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당초 한나라당은 이재오 의원이 80% 정도까지 장악하게 될 거라는 ...
이명박 대통령이 바닥까지 떨어진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린벨트 훼손’이라는 극약처방을 불사할 태세다.
어차피 10%대의 지지율로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것과 다를 바 없는 식물정부이다 보니,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막가파’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
실제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수도권에 300만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