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팬클럽 ‘박사모’와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팬클럽 ‘명박사랑’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박사모’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반면, ‘명박사랑’은 사실상 ‘개점휴업’과 다를 바 없이 파리만 날리고 있다.
한마디로 ‘모이는 친박(親朴)’의 모습과 ‘흩 ...
“정말 저 뉴스가 사실일까?”
“혹시 내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닐까?”
지난 23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를 시청하던 국민들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이처럼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믿었던 사법부가 국민의 편이 아니라 공안당국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뉴스를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고 ...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이제 겨우 1년이다.
그 1년간의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초라하다 못해 미래가 암담할 지경이다.
이런 상태로 앞으로 4년을 어찌 보내야 할지 정말 걱정이 태산이다.
보수진영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한탄의 소리가 잇따라 흘러나오고 있다.
보수논객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주가 3000의 국민성공시 ...
이명박 정권이 땅바닥으로 추락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대대적인 정책홍보에 나서는가하면, 이른바 ‘연쇄 살인 홍보 지침 문건’이라는 걸 만들었다가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기도 했다.
또 청와대는 일반 국민이 정부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홍보물'을 발간하는 방안도 적극 추 ...
최근 는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보고서 내용을 연재 형식으로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이미 서울지역구 출신들의 의정보고서는 모두 소개를 마쳤고, 현재는 경기.인천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보고서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됐다.
표지에 당연히 들어 있어야할 소속 정당명을 ...
저예산 독립영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무려 60만명의 관객이 들었다고 하니, 다큐멘터리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없는 대성황인 셈이다.
도대체 사람들은 왜 이런 영화에 관심을 갖고, 그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뭐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것도 아니고, ...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 사이가 요즘 요상하리만치 부쩍 가깝다는 느낌이다.
정말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도대체 그동안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처럼 급속하게 가까워진 것일까?
거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하나는 ‘뉴타운정책’이고, 또 하는 ‘MB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도가 20%대에서 최근 30%대로 껑충(?) 뛰어 올랐다가 다시 20%대로 폭삭 주저앉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20%대 늪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인사문제 등 하는 일마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보다는 ‘역시나’하면서 실망시키는 일이 허다하기 ...
노동조합이 육영재단의 덜미를 잡고 정상화를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다.
그런데 H신문 등 일부 언론이 이를 마치 고(故) 박정희 대통령 유자녀들의 갈등문제인 것처럼 왜곡보도하거나 정치적인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실제 이들 언론사들은 ‘육영재단 남매의 난’이라는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이를 보도, 박 전 대통령의 유자 ...
지금 이명박 정부 2기 장관 후보자들의 도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현인택 통일부장관 후보자와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가 그 당사자들이다.
우선 현인택 후보자의 경우를 보자.
일일이 그 사실을 열거하기에도 숨찰 정도로 의혹이 많이 있었다.
오죽하면 문학진 의원이 “현인택은 비리 의혹 백화점 같았다”고 꼬집었겠 ...
신지호 의원은 한때 사회주의자였다.
인민노련, 사회주의 노동당 등을 위해 활동한 PD(민중민주) 운동권 출신이다.
그가 이재오 전의원이나 김문수 경기도지사처럼 극단적으로 사상전향을 하고, 마침내 지난 4.9 총선에서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던 김근태 의원을 제치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필자는 그를 믿 ...
“용산참사의 원인은 농성자이고, 경찰은 형사책임이 없다.”
9일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의 발표문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악하면 이렇다.
즉 '용산 참사'는 농성자들이 흘리고 던진 시너 및 화염병으로 빚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경찰에게는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게 검찰 측의 수사결과다.
실제 검찰에 따르면 우선 농성자들은 ...
이른바 ‘MB 쟁점 법안’을 둘러싸고,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 대부분이 이명박 대통령의 ‘속도전’ 요구에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꿀 먹은 벙어리마냥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죽하면 한나라당을 향해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말할 용기도 양심도 없는 정당”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겠는가.
하지만 전혀 희망이 없 ...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잠시 고통스러울지 몰라도, 불편이 있을지 몰라도 일류국가를 위해 법질서, 윤리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1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우리 사회에서 무너지고 있는 법질서를 유지하
이른바 ‘용산참사’로 아까운 인명이 6명이나 희생을 당했는데도 이명박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무리한 과잉진압 명령을 내린 사실이 명백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마저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옷을 벗게 될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오히려 경찰청장 내정자가 되어 영전될 날만을 ...
지금 국방부와 공군이 ‘제2 롯데월드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양상이다.
제2 롯데월드 건설에 반대하는 예비역 장성들에게 공청회에 나오지 말라며 압력을 행사하는가 하면, ‘충돌위험이 있다’는 조종사들의 의견을 ‘충돌위험 없다’는 의견으로 바꿔치기 하는 등 무리수까지 동원하고 있다.
실제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 ...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주재로 박근혜 전 대표의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이벤트가 벌어졌다. 그러자 각 언론은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이명박-박근혜, 화기애애’라는 기사를 일제히 쏟아냈다.
그러면 정말 이제부터는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 갈등이 사라지는 것일까?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케이크 이벤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