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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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독주(毒酒)가 아닌 약주(藥酒)가 되길…
시민일보 2008.03.23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며 우리가 하는 일은 중요 교통사고 유발 요인을 제거해 도로 교통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함에 있는데 야간 근무 시엔 주로 교통사고의 주범인 음주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면 이때 경찰관으로서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이 생긴다. 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대리운전을 불 ...
교통안전불감증 위험수위
시민일보 2008.03.19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대수는 세계5위로 자동차 보유대수가 1600만대를 돌파하며 세계13위의 자동차 보유국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3명으로 OECD 평균 1.6명에 비해 두배에 해당하며 세계 무역대국 11위로서의 위상을 고려할 때 교통질서는 세계적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교통혼잡비용(24조 ...
성숙된 지혜와 아량이 아쉬움으로 남는 사례
시민일보 2008.03.18
구청에서 교통행정팀장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시에서는 지역상가의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각종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지역의 여건상 주차장확충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이 있었다. 상인들은 주차난이 원인이 돼 상가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주차장 확 ...
주인의식은 우리를 부자로 만든다
시민일보 2008.03.17
요즘 관내 순찰을 하다 보면 길모퉁이나 구석에 스티로폼 뭉치나 침대 같은 가구들을 대충 나눠 쌓아 놓은 것을 자주 본다. 대형 폐기물 배출증도 붙어있지 않고 며칠이 지나도 치워지지 않는 것을 보면 누군가 몰래 버린 것이 틀림없다. 누가 버린 지도 알 수 없고 버린 사람을 찾아내기도 어렵다. 버린 사람이 없는 침대나 ...
질서는 우리모두의 약속
시민일보 2008.03.10
몇 년 전 경북 상주에서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즐거운 콘서트를 기대했던 사람들이 공연장으로 서로 먼저 들어가 가수들이 잘보이는 좋은 자리에 앉으려는 생각에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줄서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차례 차례 입장을 어기는 바람에 몇사람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만약에 ...
공명선거 실현을 바라며
시민일보 2008.03.03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소위 선순환이나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 선순환의 예로 일본 도요타를 들 수 있다. 도요타는 불황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설확충에 투자를 하며 그 결과 타 경쟁업체보다 더 나은 수준의 차를 생산,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한다. 그 수익으로써 더 많은 연구나 설비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
이륜차 면허취득 강화되어야
시민일보 2008.03.02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증은 만 16세가 되면 취득할 수 있다. 성인이 되면서 가장 먼저 운전면허를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며 실제로 면허시험을 접수하러 오는 대상자 중 다수가 중, 고등학교 학생이 많다. 이륜차는 그 속도감과 스릴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불법행태를 발생시 ...
인식 전환이 필요할 때
시민일보 2008.02.26
우리나라가 6.25를 이겨내고 IMF를 거쳐 경제가 발전해 나가면서 생겨난 여러 변화 중 하나는 신속함의 추구이다. 그렇다보니 너도나도 효율적이고 빠른 일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 여기서 교통의 흐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어딘가를 가기위해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이러한 교통수단을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 득 ...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시민일보 2008.02.21
경찰에서는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질서 확립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3월까지는 홍보와 계도에 주력한 후 4월부터는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무역대국 11위로서의 위상을 고려할 때 교통질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하여 교통 혼잡비용과 교통사고비 ...
1.8m와 6m 횡단보도의 자존심
시민일보 2008.02.20
아침 7시30분, 변함 없이 같은 시간 같은 도로 같은 곳을 경유하여 출근하는 길이지만, 집근처 부평구 백운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편도1차선도로의 폭 6m 횡단보도 앞에서는 매번 긴장과 초조함을 떨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직도 그날 아침 처음 폭 1.8m 횡단보도를 처음 만났을때의 놀람과 한참동안 망설임의 기억 ...
우수(雨水)와 해빙기
시민일보 2008.02.18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고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아 물이 많아진다 하며 대동강물이 풀리며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 늘어놓고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초목이 싹이 튼다는 우수가 지나면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와 봄방학을 끝낸 어린이들의 개학기에 접어 들 때면 얼어붙었던 땅도 풀린다는 해빙기가 다가온다 ...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다녀와서
시민일보 2008.02.17
최근 충남 태안군 해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로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우리 인천 남구청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구청 공무원 240명이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해 자원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시간은 오후 7시, 12시간의 짧은 일정이 ...
영웅의 후손답게 다시 태어나는 대한민국
시민일보 2008.02.14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도 절반이 지나가 버렸다.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달력을 유심히 바라보니 2월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이 번쩍 눈에 뜬다. 1일 동북부 길림성 지역의 해외거주 독립운동가와 재일 유학생들이 중심이 된 독립선언서 선포를 시작으로, 4일 얄타회담, 8일 일본재외 유학생의 독립선언, 11일 ...
이천도자기축제-경기도 대표축제 관계
시민일보 2008.02.11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축제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고 관광활성화 등 발전가능성 있는 ‘2008년 경기도 대표축제’를 선정, 향후 도 차원에서 계획적으로 지원할 모범축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이천도자기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등 이천의 자부심으로 통하는 지역 ...
아동학대 이제는 근절되어야
시민일보 2008.02.04
체벌만큼 찬반양론이 팽팽한 주제도 드물다. 인권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반대론이 다수이긴 하지만 교육 목적상 체벌의 불가피성을 옹호하는 사람도 적잖기 때문이다. 며칠 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알몸 체벌’ 사건은 몸서리처질 정도로 충격적이다. 어떻게 혹한의 맹추위에 다섯 살배기 아이를 맨몸으로 내아 세워 ...
지난 한 해 나를 뒤돌아 보며
시민일보 2008.01.31
오늘따라 을씨년스러운 추운날에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게 되어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 복지담당과 함께 임대아파트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불은 소등되었고 난방은 하고 있지 않아 썰렁하지만 노인은 반갑게 일어나 불을 켜고 이불을 내밀며 자리에 앉기를 권했다. 왜 전기는 껐는지 난방은 왜 않되는지 묻 ...
남구의회는 야간의회(?)
시민일보 2008.01.30
남구의회가 제146회 임시회를 운영하면서 때 아닌 야간의회(?)로 전향해 관계공무원 및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남구의회는 지난 24일 제146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으나 집행부에서 이영수 구청장의 각 주민센터 연두방문과 맞물려 관계공무원들이 구청장 수행으로 인한 원활한 의사진행이 안된 ...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관심 가져야
시민일보 2008.01.28
2007년 한 해가 가고 2008년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설 연휴기간에는 가족, 친지, 친구들끼리 모여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찾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런 경우 소방관이라서 그런지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 일반 다중들이 이용하는 업소에서 혹시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지난해 12월26일 ...
아파트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시민일보 2008.01.20
대부분의 아파트가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파트 진입로를 비롯하여 단지 내 도로변에 주차를 해 놓은 차량들로 인해 정상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공간마저 상당히 협소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아파트내 도로의 경우 대부분이 편도 1차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간혹 무분별하게 ...
안개구간 운행시 각별히 신경써야
시민일보 2008.01.10
최근 들어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안개의 발생 횟수가 눈에 띄게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른 새벽시간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한다. 이렇듯 안개구간에서는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철저한 안전운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