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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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가 없다
시민일보 2003.03.06
세상이 온통 뒤숭숭하다 못해 탈출할 비상구가 없어 답답하다. 북한 핵문제를 비롯해 주가급락, 물가불안, 기업불황, 취업난, 지하철 고장 등 어디 하나 성한 구석이 없어 국민들은 짜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러다 정말 ‘노이로제’에 걸릴 판이다. 국민들은 지금 무엇인가에 불안해하며 목말라하고 있다. 이때쯤 목을 시원 ...
‘허니문’
시민일보 2003.03.06
{ILINK:1} 파격성으로 주목을 받았던 새정부의 인사가 이제는 보수언론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표적이 되고 있다. 물론 초기업무적응과정에서 일정부분 미숙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보수언론들은 이를 전혀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더구나 새 정부의 의지와 관계없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치, 경제 상황과 결코 간단치 않은 대 ...
정수장 민간위탁 반대
시민일보 2003.03.06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최근 암사정수사업소 민간위탁 방침을 정한데 대해 공무원노조 암사정수사업소 지회에 이어 서울본부도 반대입장을 표명, 이와 관련한 반대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6일 서울본부는 공식 입장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정수장을 비용절감과 수익성을 위해 민간에 위탁하려고 하는 것은 시민들의 생명과 ...
“금감원장 임기 보장해야”
시민일보 2003.03.06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의 유임 여부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 직원이 내부 전산망의 게시판에 법으로 보장된 금감원장의 임기는 지켜져야 한다는 글을 올려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입사 10년차 이상의 한 중견 직원이 지난 5일 내부 전산망에 `금감원장은 임기를 채워야 합니다...’라는 제 ...
노조 합법화에서 이젠 간암과의 싸움
시민일보 2003.03.06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병진 서울본부장이 2개월 가까이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월 간 기능 이상으로 현대 아산병원에 입원, 검사를 마친 뒤 간암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노조 간부와 조합원들은 물 ...
민원 해결 경험담 소개
시민일보 2003.03.06
공무원이 갈등성 민원해결의 경험 등을 담은 단행본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자치시대 지역갈등 이렇게 해결하자’라는 제목의 이 책은 강원도 속초시청세무과장 최원복(56)씨가 민선자치시대 개막 이후 각종 사업추진 과정에서 부쩍 증가하는 주민과 자치단체 간의 갈등을 경험하며 나름대로 터득한 해결방안 등을 담은 것. ...
“낙하산에 꿈 빼앗겨”
시민일보 2003.03.06
정부대전청사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정부부처 인사를 앞두고 국장급 이상 간부직 낙하산 인사를 시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관세청, 문화재청, 산림청, 중소기업청, 조달청, 통계청, 특허청 등 정부대전청사 7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6일 성명을 내고 “차장, 국장과 심지어 과장급까지의 낙하산 인사로 대다수 조직원들이 꿈과 희망 ...
일장춘몽인가
시민일보 2003.03.05
{ILINK:1} 내년 총선은 어떤 구도 아래에서 진행될까. 물론 현 구도대로 총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어떤 구도대로 총선이 치러질 것이냐’ 하는 물음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분명하게 대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답답증이 생겼고 그래서 꿈을 꾸었나 보다. 내가 꾼 꿈 ...
균형있는 보도
시민일보 2003.03.05
{ILINK:1} 신문보도에 있어서 모든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도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을 균형있게 전개하는 일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균형있는 보도라는 것은 어떤 사건이 전체적으로 공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독자들, 즉 일반대중에게 어떤 뉴스가 공정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균형성 ...
“근무평점 무시한 인사발령”
시민일보 2003.03.05
최근 단행된 구로구 인사발령과 관련, 원칙과 기준이 무너진 개청 이래 최악의 인사였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둘러싼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5일 공무원노조 구로지부는 “이번 인사발령은 행자부 지침을 무시한 것은 물론 기존의 서열을 무시한 한심한 인사”라며 구청을 비난했다. 구로지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 발령은 ...
교원임용 가산점 하향 조정
시민일보 2003.03.05
그동안 가산점이 너무 높아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교원임용시험 가산점 비중이 현행보다 크게 낮춰지게 된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규칙이 바뀜에 따라 서울지역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시 적용되는 각종 가산점 제도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역가산점과 ...
‘금녀의 벽’ 깬 소방트리오
시민일보 2003.03.05
소방공무원 사상 처음으로 소방간부후보생 과정을 거친 여성 소방간부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제12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을 갖는 김현정(31), 진광미(25), 한선(32) 소방위 등 3명. 새내기 여성 소방위 3명 중 특히 김현정 소방위는 필기 체력 생활태도 등의 ...
중랑구 노조지부, 청장구속 성명
시민일보 2003.03.05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랑구지부(지부장 기동호)가 지난달 28일 금품수수혐의로 구속 수감된 문병권 청장과 관련, 5일 성명을 내고 입장을 표명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부는 “구민의 투표로 당선된 구청장이 사법기관에 부정부패혐의로 구속된 것은 여러 가지로 슬픈 일”이라며 “하지만, 그 진위에 대한 판단과 판결은 재판부의 몫임 ...
“될 사람 됐다” 기대·환영 분위기
시민일보 2003.03.04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재경부 차관에 김광림 특허청장을 임명하는 등 각부처 차관 17명과 처·청장 13명등 모두 34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각 부처 공무원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외교부= 외교부는 3일 차관 0순위로 거론되던 김재섭 주(駐) 인도네시아대사의 차관 임명에 “진작 요 ...
官街 ‘세대교체 바람’촉각
시민일보 2003.03.04
공직사회는 지난 3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정통관료 출신들이 대거 승진·발탁되자 공직사회에 세대교체와 물갈이 바람이 거세게 부는것 아니냐며 1급 이하 향후 인사의 방향에 촉각을 세웠다. 4일 각 부처에 따르면 법무부와 경찰청, 국세청 등 개혁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상됐던 부처와 조직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서열·기수 파 ...
7·9급 수험생 74%
시민일보 2003.03.04
7·9급 공무원시험에서 자격증 가산점 등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중 74%가 가산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험생들은 가산점과 준비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정보처리기사 등 통신·정보처리분야 자격증 취득이 유리하다고 추천했다. 이같은 내용은 공무원 수험정보 사이트인 고시넷(www. g ...
총리와 시장
시민일보 2003.03.04
{ILINK:1} 지난 대선 당시 본란 필자는 의심암귀(疑心暗鬼)라는 고사성어를 인용, ‘병풍(兵風)’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주고받는 공방전을 빗대어 쓴 일이 있다. 그 고사성어를 이번에 또 한번 인용해야 할 일이 생겼다. 한비자의 ‘세난편’에 보면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송나라에 한 부자 ...
지하철 안전 우선
시민일보 2003.03.04
{ILINK:1} 서울시 인구 1000만, 경기도 1000만, 인천시 260만명 약 2260만명이 수도권내에 살고 있다. 이중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구는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 하루에 수백만명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것이다. 최근 들어 지하철 고장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
공무원노조 명칭 수용 시사
시민일보 2003.03.04
신 정부의 기본방침으로 예고돼온 공무원노조 명칭 허용과 관련, 28일 김두관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이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모 라디오 방송에 출연, “공무원노조 명칭은 허용할 수 있으나 단체 행동권 허용 문제는KT에 과징금 45억 부과 공무원들의 특수신분을 감안할 때 ...
이젠 1급이하 자리 대거 ‘물갈이’ 예고
시민일보 2003.03.04
청와대가 3일 새 정부 차관급 인사를 끝내고 1급 이하 고위 공직에 대한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권이 바뀌었는데 고위공직자 모두가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면서 “1급은 물러나는 것이 관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의 1급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