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방세 체납자 119명 명단 공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5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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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98명·법인 21명··· 38억 달해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19명 명단을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명단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기준 1년 넘게 체납된 지방세가 1000만원 이상인 자들로,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 중 개인체납자는 98명, 체납액은 31억원이며 법인체납자는 21명, 7억원으로 총체납액은 38억원에 이른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법인 최고 체납액을 기록한 업체는 (주)이컴시스코리아로 체납액은 취득세(부동산) 등 1억원이며, 개인 최고 체납자는 김동석씨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 등 3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 공매 등의 체납처분에 그치지 않고, 가택수색 및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등 행정제재와 가능한 징수기법을 모두 동원해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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