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달부터 3개월간 복지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7 15: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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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 군ㆍ구 연계 현장대응반 구성
한파대피소 2곳 지정··· 긴급 의료지원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 무방비 노출시 동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길거리 노숙인 159명, 노숙인 시설 7곳 335명, 쪽방생활자 309세대 424명 등 취약계층 총 918명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1일~2019년 2월28일 3개월간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경찰, 소방, 군구, 관련시설을 연계한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밀집지역 현장활동을 통한 상담보호와 시설입소 및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방한복 등 응급구호 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쪽방 주거지 순회방문으로 보일러 수리교체와 난방비, 겨울용품 (4800만원 상당) 및 김장김치, 연탄 2000장을 지원한다.

또한, 쪽방상담소 계양본소, 동구분소 등 2곳의 한파대피소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119구급대·보건소·병원·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긴급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인천의료원에서는 찾아가는 동절기 무료검진을 부평구 뫼골공원에서 월1회 실시하고, 노숙인시설 및 쪽방지역의 동절기 안전점검과 긴급생계, 주거지원 등 제도권 보호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취약·소외계층에 대해 한파와 겨울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과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공감복지과 자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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