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민선7기 주민배심원제 시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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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민선 7기 공약 검증 및 조정을 위한 첫 주민배심원 회의 개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민선7기 공약별 실천계획의 검증 및 조정을 위해 '민선7기 주민배심원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주민배심원제는 민선7기 구의 4개 분야·87개 공약 실천계획 전반을 검증 및 조정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방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공정성과 전문성의 확보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의 구성 및 운영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운영한다. 배심원단은 지역내 거주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첨방식(ARS)으로 1·2차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7일 총 40명으로 최종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구 주민배심원 회의는 내실있는 토의 및 심의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오는 13일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주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안건을 선정한다. 이어 오는 27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안건 설명 및 질의응답 ▲분임별 자유토의 등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월11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의 전체투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나온 최종권고안은 부서별 재검토 후 공약 세부실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배심원제는 단순한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이 직접 결정권을 갖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검증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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