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제안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열린 구정을 펼치고, 지역주민들의 소확행을 실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확행이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이다.
앞서 구는 민선7기 출범 후 100일간 구민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구는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제안평가단의 기초평가 및 주관부서 검토, 제안심사위원회 등의 일련의 심사를 거쳐 총 19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채택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제안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안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소확행 경진대회 구민 제안을 살펴보면 문화·안전·환경 등과 관련한 ▲노원구 지하철 역사내 유모차보관 로커설치 ▲중고 컴퓨터 프라이버시 자료 삭제 ▲노원구 스탬프 투어를 통한 소확행 ▲경춘선 열차 체험 ▲행복한 노원을 위한 교각 디자인 ▲경춘선 야간 가족 놀이터 ▲테마 명소 노원구 만들기 ▲노원구 장인 인증제 ▲경춘선 숲길 ‘클래식 음악 공간’ ▲각 공원 등에 포토존을 만들자 등 10건이 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이 제안한 9건의 우수제안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구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심사자 풀을 구성, 발표 전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25명의 최종 심사단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는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200만원)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50만원) ▲동상 2명(각 20만원) ▲노력상 5명(각 10만원) 등 상금과 구청장 표창장이다.
또한 우수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무원들은 특별승급,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상 특전을 주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과제들은 구정에 적극반영 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손에 잡히는 행복을 안겨드리는 구청장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구민들이 힐링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다양한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으로 구정운영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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