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연말까지 청년모임 활동비 지원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9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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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네트워크 출범··· 16곳 참여
▲ 29일 열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한 노현송 구청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청년들의 지역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최근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열고,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발대식에는 ‘강서청년’이란 공통점을 가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지난 7월 모집한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참가 중인 16개 청년모임 구성원 116명이 참가했다.

세부적으로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강서청년들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 모임으로 선정되면 청년모임의 활동을 위한 활동비를 오는 12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청년모임에는 ▲노래와 악기를 배우는 ‘길거리 음악단’ ▲지난 6월 개화산역에 첫 둥지를 튼 청년극단 ‘극단 오르다’ ▲매주 수요일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로 쓴 글을 공유하는 ‘글쓰는 수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모임 16곳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식전공연을 직접 준비한 청년모임 ‘길거리 공연단’이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극단 오르다’가 새롭게 준비해 오는 11월24일 무대에 올리는 연극 ‘잠복근무’에 대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구는 이번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이 청년모임 간 교류를 촉진시켜 청년들의 활동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네트워크 등을 통해 알게된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오는 11월 중순 ‘청년정책위원회’도 발족할 예정이기도 하다.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노현송 구청장이 맡아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들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019년에는 더 많은 청년모임을 발굴하고자 청년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선정대상을 20개 모임으로 늘리고, 2020년까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공간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노 구청장은 “이번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이 청년들의 지역사회참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도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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