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악으로 만나는 조선왕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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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음악회인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음악회는 시민의 일상속 공감과 유대를 지향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조선왕릉 문화벨트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선왕릉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전통음악·현대음악·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수준높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음악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국악인 오정해씨, 국악비보이 ‘에스플라바’,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이룬다.

2부에서는 뉴트리 팝오케스트라, 대중가수 안치환·한영애씨, 성북구립여성합창단 등 클래식과 대중가수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당일 선착순 500명 입장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조선왕릉은 당대의 사상과 정치사·예술관을 담고 있으며, 공간구성·건축물·석물 등 예술적 독창성이 뛰어난 문화유산이다. 구에는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 조선 제20대 왕 경종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가 잠든 의릉이 위치해 있다.

구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음악으로 접하고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 클래식과 대중가요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음악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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