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구청-경찰서간 업무협약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노원 위기가정 지원센터’를 만들어 폭력·방임·학대로 고통받는 위기가정을 찾아내기 위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센터는 노원구민회관 2층에 마련됐으며 ▲구청 통합사례관리전문가(1명) ▲노원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2명) ▲서울시 선발 상담원(2명) 등 총 5명이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센터의 역할은 기존에 따로 나눠 있던 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해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구가 진행하고 있는 ‘통합사례 관리사업’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 제도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결합, 위기가정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통합사례관리, 시설연계, 복지서비스 제공,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편 센터 업무 처리절차는 먼저 '112'와 '117' 등을 통해 경찰서에 위기가정 신고가 접수되면 학대예방 경찰관이 관련 정보를 센터에 통보한다.
상담사는 전화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 가정의 기본실태를 파악하고 통합 사례 관리사는 초기상담 정보를 토대로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시설에 연계하거나,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하루 1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은 가정내 문제로 인식돼 타인의 발견이나 개입이 어렵고 순찰 등 경찰의 전통적인 예방 수단으로는 범죄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폭력 재발이 쉽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강도가 커지기도 한다”면서 “해결 역시 경제적 문제와 치료·돌봄 등의 복합적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 전문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청과 경찰서는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30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오승록 구청장과 임정주 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노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2/p1160279046604500_50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지방경제 성공모델 부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1/p1160278914460803_79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누리길 함께 걷기’ 큰 인기](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31/p1160278861781887_38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