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오는 11월2일 ‘사회적경제 축제’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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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1월2일 오전 11시~오후 3시 구청 광장에서 ‘제6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한마당은 ‘생활속 사회적경제’란 주제로 열린다. 구는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올해 한마당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3개 마당(전시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민·관 협치 포럼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집, 사무실, 지역으로 나눠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반려동물 용품(사료·간식 등) ▲생활용품(EM 비누·쌀 등) ▲유아용품(친환경 생면 기저귀 등) ▲구두·의류 ▲조립PC ▲복사용지·사무용품 ▲공정무역 커피 ▲에코백·화분 ▲건강식품 ▲돌봄서비스 등과 관련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과 서비스가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공정무역 커피 핸드드립 및 로스팅 체험 ▲협동조합 퀴즈 ▲친환경 EM 세제 및 비누 만들기 ▲커피를 활용한 액자 제작 ▲미술심리 체험 ▲심폐소생술 및 건강서비스 ▲청년 금융 상담 및 금융 타로점 등이 펼쳐진다.

공연마당에서는 총 5팀이 참여해 ▲어쿠스틱 ▲밴드 ▲현대 가야금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30분 간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치 포럼’이 열린다.

소셜컬처기업 ART-O(아토)의 타악기를 활용한 개막공연과 함께 개회식을 진행한 후 장종익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가 ‘민·관 협력을 통한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지정 토론자들이 ▲사회주택과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사회적금융과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정무역과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자치구 사례 및 제안 등 사회적경제가 활용될 수 있는 분야별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포럼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채현일 구청장도 참석해 ‘탁트인 영등포, 움트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회적경제를 쉽게 알리고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제5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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