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관악구’ 함께 만든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5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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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니세프인증 확보 추진
구민들과 내달 17일 열린토론
학생·학부모등 참가 구민모집
의견 적극 수렴··· 정책에 반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17일 구청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 도시 관악 열린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시를 받기 위한 구의 노력 중 하나이다.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함께 논의,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이를 위해 구는 토론회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총 100명으로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4~6학년)·중·고등학생(학교 밖 아동포함) 70명과 아동부모·아동시설 종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1월5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 노인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의제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우선순위, 정책의 장·단기성, 실효성 등을 꼼꼼히 따져 관악구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선정과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6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으로 아동친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전문가 13명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해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시로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구민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토론회에 아동과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아동을 포함한 민간 주도의 '열린 소통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아동친화도시 관악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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