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최근 부평 어울림마당에서 ‘제61회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나눔장터에는 개인 137팀과 단체 장터 10팀이 참여했으며, 1400명의 지역주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구는 2005년부터 시작한 나눔장터가 이렇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환경·자원보호와 문화체험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나눔장터에 폐건전지·폐휴대폰·종이팩 등을 가져오면 새건전지·물병·두루마리 화장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올해 동안 3314개의 폐건전지와 161개의 폐휴대폰, 수천개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특히 장터에서는 아이가 커서 못 입게 된 옷·신발·학용품·장난감 등을 비롯해 주방용품과 소형 전자제품, 도서·음반 등 각종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우산 수리와 리폼 소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심리검사, 장애인 인권교실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는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이를 모아 올해 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향후 부평 나눔장터는 오는 2019년에도 상반기에 3차례, 하반기에 2차례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 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나눔장터를 꾸준히 열어 나눔문화와 공유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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