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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빛터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이동진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방학중학교에서 학교·마을이 손잡은 열린교육공간 ‘꿈빛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꿈빛터는 학생수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내 유휴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공동체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꿈빛터 조성을 위해 구는 2017년 3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9억원씩 모두 18억원을 투입해 설계공모를 진행, 6개월여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완공했다.
명칭은 방학중 학생과 교직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모했으며, 응모작 400여개 중 방학중과 구청의 공동심사를 거쳐 ‘학생들의 꿈과 마을의 빛을 담은 터전’이란 의미를 담은 꿈빛터라는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총 12실 규모의 노후 교사동을 전면 보수해 새롭게 꾸민 공간인 꿈빛터는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위한 105석 규모의 꿈빛극장 ▲학생과 주민이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야외쉼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문화·예술·체육 활동공간 ▲방과후 교실 및 마을 학교 배움터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꿈빛터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되는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종합예술활동의 일환인 뮤지컬 수업 ▲학기 말 전환기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등이 진행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예술 직업체험 프로그램 ▲도봉 아카데미 인문학과정 ▲마을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등이 개설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꿈빛터 개관으로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에 동참하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장소로 학교가 함께 나가감으로써 교육의 자치를 이뤄낼 수 있는 혁신적인 또 하나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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