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동 공장 집진기에 화재 발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2 1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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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부소방서 목재공장 화재 진화 현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목재가공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나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22일 오전 10시17분경 서구 석남동 위치한 목재가공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펑’ 소리가 나 밖을 보니 건물 외부에 설치된 집진기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119에 신고했으며 공장 안전관리자 박모씨 등 관계자 10여명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자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8대와 소방대원 59명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는 목재제단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구조대가 인명 검색을 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집진시설과 톱밥 등의 소실로 140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집진시설 안 톱밥은 작은 불씨로도 불이 잘 옮겨 붙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빠른 초기진화가 이뤄져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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