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가 그동안 재정여건이 여의치 않아 적립하지 못했던 재난관리기금 확보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달 현재 광주시 재난관리기금 법정의무적립액은 1281억원으로 이중 확보액은 원금기준 812억원(적립율 63%)이며, 미 적립액은 469억원이다.
시는 기본적립액과 누적된 미 적립액을 합해 매년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기본적립액의 정상적인 적립과 누적된 미 적립액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 투트랙 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시는 우선 매년 최근 3년간 보통세 연평균액의 1%에 해당하는 재난관리기금의 기본적립액은 가급적 본 예산에 확보키로 했다.
지금까지 누적된 미 적립액 469억원은 2017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매년 50억원씩 적립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매년 적립해야 하는 기본적립액도 2015년부터 100% 이상 정상적으로 적립 중에 있다.
2019년도에도 기본적립액과 미 적립액은 가급적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관리기금 미 적립액 확보를 위해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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