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1.9%였다. 2010년의 64.7%와 비교하면 상당히 감소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남자(56.3%)가 여자(47.5%)보다 결혼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상에 "(안타깝지만) 돈없으면 가정의 행복도 없습니다. 현실입니다.(bro*****)", "사랑은 낭만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다...(crr*****)" 등 세태를 피력하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결혼이란 법은 도대체 누가만든걸까(keb*****)", "결혼은 이제 사치다(lj2*****)" 등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통계청의 이번 조사는 전국 2만5,233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8,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16일 동안 조사된 내용을 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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