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 운영… 후원 업체들 줄이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9 1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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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시즌… 저소득층 맞춤 기부 눈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한부모가족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와 수혜자의 욕구에 맞춰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선물은 지난 29일 구 한부모가족 초·중·고 신입생 7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신당데이케어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계천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종로지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가족과 1대 1 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의 생계비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수혜가정은 남편과 이혼 후 일용직 직장에 다니며 초등학생 1학년 자녀와 근근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이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한복을 후원하기도 했다.

국내 최고(最古)의 과자점 '태극당'도 지난해 말 '201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2000만원 후원에 이어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케이크를 전달해 소중한 날을 기념하는 기쁨을 함께 나눈다.

최창식 구청장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주는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기업에 감사하다. 작은 나눔활동이 도움을 받는 수혜자에게는 큰 사랑으로 기억될 수 있다. 더 많은 분이 기부 활동에 동참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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