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차상위 계층에도 교복비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4 15:3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학생당 20만원으로 인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차상위 가구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5600만원으로 학생당 20만원씩 26일 각 계좌로 입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258명이며 지난 12일 기준으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 및 기타 차상위 복지대상자 가구 가운데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단 더 많은 지원을 위해 교복 미착용 학교의 신입생과 기타 단체 및 학교에서 교복 후원을 받는 신입생은 제외된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동일하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차상위 계층까지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는 곳은 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뿐이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하던 교복비를 2004년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실시했다.

또 지난해 인당 17만원 하던 지원금을 올해는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구는 2004년부터 교복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57만원의 예산으로 221명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교복비 지원정책을 통해 매년 인상되는 교복가격과 경기침체에 따른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구 복지지원과(2627-140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