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가시화… 질본, 22일 공청회 열어 의견수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9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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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환자의 격리 치료와 교육·훈련 등 종합적 역량을 갖춘 병원을 말한다.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선제적 방역 조치로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정부가 설립하거나 지정·운영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이같은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해 9월부터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운영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학회와 국가지정병원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감염병 전문병원의 운영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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