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창작소 입주 예술가ㆍ공예가 22~26일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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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2~26일 다산 성곽길에 있는 문화창작소에 입주할 예술가·공예가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디자인, 회화, 조각, 영상, 사진, 원예, 한지 등 예술·공예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 개인 또는 단체 4~5명(팀)이다. 이들은 다산 성곽길을 예술문화거리로 만드는 ‘문화마을 재생’이라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술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지원신청서, 신청자소개서, 활동계획서, 활동실적 및 포트폴리오 등을 구비해 구 도시디자인과(3396-5953)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오는 4월~2019년 1월 34개월 동안 중구와 사용허가 계약을 맺고 시세보다 저렴한 월 10만~15만원의 비용으로 문화창작소를 활용하게 된다. 전기·수도 등 경비와 운영비는 입주 예술가가 별도로 부담한다.


성곽길 중간부 신라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문화창작소 2곳은 현재 충현경로당 2층 독서실(102.82㎡)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과 주택 1층 공간(61.26㎡)이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 소유주와 오는 2019년 1월까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입주한 예술가들은 개인 창작활동을 하며 ‘성곽 예술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을 중점적으로 개발·시행하게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심의 숨어 있는 명소인 다산 성곽길은 문화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나 탐방객을 유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예술창작활동으로 이 지역을 살릴 예술가들과 민간자원을 적극 유치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문화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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