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2일부터 3월11일까지 '2016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단지는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이 5년 경과한 2011년 1월1일 이전에 승인받은 곳이어야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구청 주택과(450-7648)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 또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openapt.seoul.go.kr)에 접속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가능한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과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등 2개 분야로 총 21가지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에는 ▲옥외보안등 및 폐쇄회로(CC)TV 설치·유지 ▲공동주택간 갈등해소를 위한 사업 ▲주민 참여형 지역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등 10개 분야가 있다.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으로는 ▲인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공동실내체육시설의 설치·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절감시설의 설치·개선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개선 등 11개 분야다.
구는 올해 2억6000만원의 구비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며, 신청이 끝나면 공사 및 용역의 필요성, 가수수, 노후도, 비용의 적정 산출여부 등에 대한 분야별 자문단 현장조사 후, 다음달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사업과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사업비는 단지당 총예산의 5% 범위에서 1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에 따라 총 사업비의 30~5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구는 전년도 미지원 단지, 에너지 절약, 쓰레기 감량화 등 구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단지에 우선 지원하며,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단지규모와 노후도·지원횟수에 따라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역내 45개 공동주택 단지에 2억41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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