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층도 훈훈한 설 보내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16: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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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부나눔 박스 설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5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일 구에 따르면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 등에 '사랑의 기부나눔 박스' 21개를 설치하고 생필품 모금운동을 펼쳐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 기부나눔 박스는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된 상자다.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물건들을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가능 품목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이다. 고기, 냉동냉장식품, 김치, 반찬류 등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식품과 의약품은 제외된다.

구는 기부물량이 모아지면 푸드마켓·뱅크에서 이를 수거한 후 검수·분류해 설 연휴 전까지 지역내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구 복지정책과(820-9548) 및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창우 구정장은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3일 오전 11시 청해복지재단에서 복지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만두 조미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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