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통시장서 미리 즐기는 설 명절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1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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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ㆍ동평화시장등 곳곳서 2~5일 K-pop공연ㆍ노래자랑 마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등 지역내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설 명절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에서는 2~3일 낮 12시~오후 3시 K-POP 공연, 퓨전 타악 등의 문화공연과 점술체험, 캘리그라피 소원쓰기 등의 방문객들이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설날 전통 디저트 시식체험, 복주머니 포춘쿠키 등도 마련된다.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황학동 중앙시장에서는 이달 1~5일 오후 2~4시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시장소식, 상인과의 만남, 라이브 가수 공연, 상인 노래자랑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청계천변에 위치한 중구 평화시장, 신평화패션타운, 동평화패션타운, 남평화시장, 테크노상가, 통일상가 등 동대문패션시장 6곳에서는 오는 5일까지 이벤트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동평화시장에서는 오는 4~5일 낮 12시~오후 2시 구매고객에게 설명절 떡을 제공하고, 맥스타일 광장에서는 3일 오후에 윷놀이와 온누리상품권 경품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신중부시장에서도 이달 3~4일 오후 2~4시 구매고객에게 설 명절 떡을 제공한다.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두 시간까지 무료주정차가 허용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고유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으니,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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