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담합 등 농·수산물 판매업소 불공정거래 점검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월1~11일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6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 종합대책 기간 ▲교통 ▲물가안정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안전 ▲훈훈한 명절 보내기 ▲제설 및 한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오는 2월5~11일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대책반 ▲청소대책반 ▲안전순찰반 등 5개 대책반으로 총 755명의 근무자들을 편성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6~10일 동서울터미널 고속·시외버스를 증편해 운영한다. 일일 평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450회 늘린 2285회로 증편해 하루에 5만1200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2월1~5일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 쓰레기 수거를 강화하고 동별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6~10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역내 간선도로 주요지점 및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중점 순찰해 배출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한다.
또한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우려가 있는 사과, 소·돼지고기, 조기 등 농·수·축산물 16개,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6개 등 총 22개 품목을 설 성수품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며 지역내 농·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는 농수산물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매점매석행위, 가격담합행위 등 시장기능을 저해하는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응급상황에 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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