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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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연2.0%~1.5% 인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5일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금리를 연 2.0%에서 1.5%로 인하하고, 그중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연 1.0%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융자금 지원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증가 인원에 따라 일자리 창출기업 특별지원 대상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5일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유한양행 9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2월19일까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가 진행되며 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융자대상업체와 융자금액이 결정된다.

일자리 창출기업 특별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국최저 금리 연 1.0%를 적용받고 5년 범위에서 상환하게 된다. 특별지원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용증가 인원이 많은 기업을 우선 선발하며, 제조업·벤처기업과 여성기업은 우대,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한다.

서울 자치구 평균 대출금리가 연 2.11%(2015년 12월 말 기준)인 것에 비하면 0.61%가 낮은 서울 자치구 최저 금리를 기록하게 됐다.

구는 1993년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을 위한 용도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운용해 왔다.

그간 628개 업체가 융자지원을 받았으며 총 61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총지원 규모는 45억원으로 1차로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이번 대출금리 인하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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