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할로겐전구 납품하는 남영전구, ‘글로벌 점유율’늘린다

김다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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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국내 중견기업 송원그룹의 계열사 남영전구가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주름잡고 있는 자동차전구 시장에서 활약을 펼쳐 나가고 있어글로벌 시장에서 남영전구를 주목하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남영전구는 국내 중소기업체로는 드물게 세계 자동차 전구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 나가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토종 램프업체가 글로벌 자동차 전구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오스람과 필립스, 제너럴모터스 등 글로벌 기업이 자동차용 할로겐전구 시장을 거의 완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영전구는 이런 완전잠식 시장을 뚫고 도요타자동차라는 세계적 기업에 자동차 할로겐전구를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훌륭한 품질과 디자인 등을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닌, 다른 글로벌 기업과 견줄수 있을 만한 세계적 트렌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고.

이로 인해 국내 최대 자동차 산업전 코아쇼(KOAA SHOW) 2015에 출품,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남영전구의 자동차 할로겐전구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남영전구 측은 “국내 중소기업체가 세계적 자동차 회사의 내부 할로겐전구를 납품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과 독과점 속에서도 퀄리티 있는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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