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진료인원은 2010년 3000명에서 2014년 3만1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은 10세 미만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지만 2012년 이후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40대, 50대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많은 논문을 통해 서구 여성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인 관심 증가와 50대 여성들의 적극적인 검진 등으로 인해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빈번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한 경우 칼슘과 인이 뼈에 축적되지 못해 뼈의 밀도가 감소한다.
부족하면 성장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데 뼈가 휘는 '구루병', '골연화증'이 대표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D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승준 전문심사위원은 "음식물 섭취만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생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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