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1037곳 5개 재해예방사업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6 08: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올해 정부가 약 1조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16개 시ㆍ도, 173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5개 재해예방사업(1037곳)에 1조283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5일 발표했다.

사업별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218곳을 정비하는데 5310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82곳 보수ㆍ보강에 37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4223억원을 들여 홍수시 범람이 우려되는 소하천 504곳을 정비하고 1436억원으로 도심지내 빗물저류시설 39곳을 설치한다.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사면 194곳을 개선하는데도 1494억원을 투입한다.

안전처는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단을 꾸리고 진행 과정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5년에는 2월 말 90% 이상의 조기발주를 해낸 바 있다.

임재웅 재난경감과장은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달리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되므로 한시라도 빨리 착수해 주요 공정을 완료해야 한다"면서 "국비 투입으로 1만80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