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통혼례 '금혼식' 개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07: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진정한 부부의 의미와 전통의 멋 알리는 뜻깊은 자리
[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무안읍 유림회관에서 전통혼례 ‘금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금혼식 행사에는 혼례자 세 쌍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으로 실제 금혼식을 올려 진정한 부부의 의미와 우리 전통의 멋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금혼식 행사는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축하노래 공연,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 떡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혼식을 주최한 무안향교 박진도 전교는 “한국의 전통혼례를 통해 서로를 향한 서약을 다짐하고, 그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의 정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될”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4년부터 문화재청에‘살아 숨 쉬는 향교 ․ 서원 만들기’사업에 공모해 3년 연속 선정, 내년에도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무안향교를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