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탄절 실종아동 추모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3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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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서 개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2007년 성탄절날 유괴범에 납치돼 살해당한 故 이혜진(11), 우예술(9) 양을 기리는 행사가 이달 24일 열린다.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전미찾모)은 '이혜진, 우예술 양 8주기 추모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시 혜진, 예슬 양은 성탄절 선물을 사러 나갔다가 유괴범에 납치돼 살해된 채로 발견돼 큰 충격을 줬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전 11시부터 혜진·예슬 양이 잠든 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에서 유족 및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미찾모는 당시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된 후 전 국민은 공분했고, 정부는 관련 대책들을 쏟아냈으나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납치·실종 아동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폐쇄회로(CC)TV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설치 등이 당시 관련법 개정으로 실종아동 사고를 막기 위해 나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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