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월1일 '여수향일암일출제'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2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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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불꽃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아
염원의불점화·제야의타종식 거행


[여수=강성우 기자]다도해를 배경으로 오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여수향일암 일출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전남 여수시는 오는 31일부터 2016년 1월1일까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20회 여수향일암일출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출제추진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오는 2016년 여수 관광의 개막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향일암일출제로 인한 관광객 집중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돌산공원과 오동도, 만성리해수욕장, 자산공원, 웅천친수공원, 종고산, 구봉산, 고락산, 안심산 등 일출명소로 알려진 23곳에서 분산일출제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함께 내년 1월1일 아침 선상일출 관람을 위해 돌산대교와 오동도, 여객선터미널, 소호요트장 선착장에서 향일암까지 부정기 여객선 및 관광유람선을 운항한다.

향일암일출제는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탐방객 어울마당 등에 이어 희망 2016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로운 다짐을 위한 희망퍼포먼스 '염원의 불 점화'가 열려 해돋이 탐방객들의 소원 촛불을 밝히게 되며 오는 31일 밤 12시 5초 전부터 모든 관광객의 '2016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민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식'이 거행된다.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새해맞이 축하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관광객 장기자랑과 즉석인터뷰 등의 행사도 이어진다.

새해가 떠오르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는 일출행사에는 모듬북 공연, 일출기원 제례가 돌산향교 주관으로 열린다.

새해 첫 일출예정 시각은 오전 7시36분쯤으로 알려졌다.

시는 행사 기간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임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법 주차 행위 등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행사장내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된다.

국립공원주차장 200면과 대율삼거리 120면, 방죽포주차장 400면, 죽포삼거리 1000면 등 기존 주차장 4곳과 함께 60여대 주차가 가능한 임시주차장 3곳을 함께 운영한다.

또 일출장으로 향하는 돌산 임포방면 노선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국립공원주차장~죽포삼거리를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10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정보(www.ystour.kr/kr/festival/hyangilam.jsp)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관광과 축제지원팀(061-659-4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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