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곳곳사 소외이웃에 온정릴레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1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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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에서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진행 중이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림동 주민센터에서는 만리어린이집 아동들이 인근 저소득 홀몸노인 10가구에 온열매트를 직접 전달하는 따뜻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으로 54만원을 마련해 홀몸노인들에게 온열매트를 전달했고, 행사 전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도 진행됐다.

지난 10일에는 소공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쌀 20kg짜리·100포가 전달됐다.

지난 11월19일과 28일에는 신당5동 주민들과 효행장려위원회 회원들이 노후된 주택에서 저소득층 10가구에 보온 단열재를 설치했고, 같은달 26일 을지로동 효행장려위원회 위원들 20여명은 종로·중구 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경로당 노인들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운 분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펼치는 개미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 작은 사랑이 큰 행복으로 이어져 추운 겨울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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