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전통시장·어린이집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1 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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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매출증대·어린이집은 안전급식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 전통시장,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어린이집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공급 품목은 돼지·소·닭고기 등 육류와 과일·떡이며, 오는 2016년 1월부터 시행된다.

참여 전통시장은 남성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등 4곳·27개 점포다.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40곳을 비롯해 식자재 공급을 희망하는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앞으로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해당 전통시장 점포에서는 어린이집까지 직접 배송하게 된다.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구는 참여 점포에 대한 위생과 원산지 표시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장측에서도 품질보증·배송 등 납품기준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향후 구매·배송·결제 등 더 세부적인 방안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구는 추후 쌀·수산물·야채 등 대상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참여 어린이집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터전"이라며 "전통시장은 매출이 오르고 어린이집은 품질 좋은 식자재를 공급받는 상생의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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