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군은 정기 점검·관리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독예방센터를 오는 2016년 1월 초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센터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여부 검사와 정신보건기관과 연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에 구는 이달까지 '동작구 청소년 중독예방센터'를 전담할 정신보건 전문요원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구 청소년 중독예방센터는 지역내 청소년들이 원하는 중독예방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동작구 청소년중독예방 총괄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척도를 가늠하는 선별검사와 함께 개인력조사, 병력평가, 상담서비스 욕구평가, 인터넷 사용수준, 및 공존질환에 대한 초기평가를 하게 된다.
이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I WILL CENTER'에 의뢰해 심리 및 프로그램을 받도록 하고, 치료가 필요한 진단군은 소아정신과와 보라매병원·중앙대학교 병원 중독크리닉에 연계해 컴퓨터·스마트폰 중독을 예방,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핀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사례 관리가 필요한 대상군은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해 청소년들이 정신건강과 중독증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 중독예방센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이 사업과 관련 리플릿을 제작해 동주민센터와 청소년기관, 초·중·고등학교 교육기관에 배부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 청소년 중독예방센터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각종 중독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을 실시하는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면서 “인터넷 중독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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