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2일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1 0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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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봉사자들 소외이웃 방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2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제9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를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며 오는 18일 발대식을 열고 21일까지 3회에 걸쳐 자원봉사기초교육, 율동·풍선 아트 배우기, 카드만들기, 선물포장 등의 사전모임을 거쳐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대학생 총 100여명이며, 신청방법은 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구청소년수련관 지역복지팀(2250-0532)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액 수혜가정 선물구입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봉사자들은 간단한 출정식을 하고 후원기업인 (주)CJ 제일제당 그룹 봉사단과 함께 3~4명씩 그룹을 지어 홀몸 또는 치매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새터민 등 100여가구를 방문한다.

직접 만든 카드와 풍선하트,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린이들이 있는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모여 배운 흥겨운 댄스도 보여준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봉사자들은 구청소년수련관에 모여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를 연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주위에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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