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세 번째 반려견 놀이터, 보라매공원에 생겨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9 16:30: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목줄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서울 서남권 보라매공원에 조성된다.

9일 서울시는 2016년 4월 보라매공원 내에 15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에 이어 서울시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시설, 음수전, 배변 장소 등의 반려견 시설과 벤치, 파고라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놀이터 조성 예정지는 보라매공원의 동문과 남문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공원 주변에 반려견 모임이 많아 인근 지역 애견가들의 모임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터는 사전 동물등록을 마친 내·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를 받은 반려견만이 견주와 함께 입장해 이용 가능하며 질병감염견, 맹견 등을 입장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라매공원은 시가 2013년과 2015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관한 찬성률이 82.8%, 77.3%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대공원과 월드컵공원의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시민은 연간 5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