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4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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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016년 3월15일까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2016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제설 및 교통대책 ▲한파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구민보건관리 및 생활 불편해소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제설 및 교통대책을 위해 구청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유니목 2대와 다목적 제설차 1대, 제설삽날 부착 청소차량 5대 등 82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300톤, 소금 2100톤 등 자재를 비축하고 14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는 등 초기 제설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간선도로와 취약지점 및 주요 이면도로는 구청 및 제설작업 업체에서 담당하고, 이면도로(골목길 포함), 내 집 및 내 점포 앞은 동주민센터와 주민들이 맡도록 책임을 분담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지정된 노선으로 우회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다.

아울러 한파특보시 신속하게 상황관리할 수 있도록 재난종합상황실에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상황 유지 및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한파특보 및 예견시 재난문자서비스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경로당 46곳, 동주민센터 15곳, 복지관 2곳 등 64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한파·폭설에 따른 정전 등에 대비해 임시대피소도 마련한다.

또한 대형 공사장,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장, 아파트 및 재개발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원시설과 녹지대, 벽면녹화, 마을마당 등의 안전을 위해 보온조치를 하고 이곳에 대한 제설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식물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짚덮기와 짚싸기를 한다.

영화상영관, 공연장, 노래연습장은 물론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비상계단 물건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어 구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개조·11명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과 고지대, 저소득층 밀집지역, 무단투기지역 등 취약지점을 순찰하고 적체 쓰레기를 즉시 수거할 수 있도록 한다. 공중화장실의 변기나 세면기, 출입문 등 고장시설을 즉시 수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2개조의 방역반을 편성해 겨울철 서식모기 방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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