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현초교, ‘2015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대상 수상… 상금 300만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6 1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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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덩굴로 벽 가꾸고 옥상에 텃밭 조성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주최한 ‘2015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묵현초등학교가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서울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서울시 전역에서 총 234곳이 참여해 조경전문가 등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결과 본상 20곳, 인증 17곳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묵현초등학교는 '우리 학교 텃밭 선생님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학교 벽면을 호박덩굴로 가꾸고, 옥상과 자투리땅을 활용해 텃밭을 만들었다. 옥상에 텃밭을 활용해 여름철 교실의 실내 온도를 낮추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과목을 개설·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면목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텃밭, 정원 등 자연학습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수확한 채소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제공해 인증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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