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장관 명의의 공동서한문을 25일 발표했다.
25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14개 시·도교육청(대구, 울산, 경북 제외)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시·도교육청의 의무라는 입장인 반면,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장관명의의 공동서한문을 25일 발표하고 전국 시·도지자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한문 요지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관련 비용은 교육청의 의무지출 경비라는 것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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